본비글 소개
종이로 만드는 작은 세상
본비글
본비글이라는 이름은 저의 아들을 육아하면서 생각해낸 브랜드 네이밍입니다.
비글같은 아들이 태어나
그 모습이 꼭 지금의 로고처럼 무언가를 자꾸 끄집어내고 파내고
호기심 넘치는 모습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뒷모습, 엉덩이 씰룩거리며
자신만의 세계로 파고드는 모습을 보이 딱 제 눈에는 비글 같았어요.
그렇게 현재의 로고를 만들었고 아이 생일날 사업자 신고를 하였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것처럼
엄마도 꿈을 향해 성장하는 의미이기도 했어요.
그동안 아이를 양육하며 하고싶은 방향을 계속 정리해나갔던 것 같아요.
2008년 사업자를 내고 2022년인 지금에서야 컨셉이 명확해지고 하고싶은 이야기의 방향이 정해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이로 시작했으나
이제는 엄마가 하고싶은 작업들로 채워나갈 본비글의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