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 에렘, Thibaud Herem, 그해우리는 그림 작가,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지난 8월, 알부스 갤러리에서 열렸던 '티보 에렘' 개인전입니다.
한국에서는 '그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에서 티보에렘의 그림 전시가 방영 되기도 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작가들을요 ^^..
지금은 전시가 끝났지만
티보 에렘의 그림만으로도! 이 전시는 꼭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약하고 방문해보았습니다.
Thibaud Herem
티보 에렘은 프랑스 출생으로 현재 런던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답고 독창적인 일러스트 작품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여러 전시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등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디뮤지엄, 알부스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그라마의 일러스트 작업을 맡아 화재를 모았다.
2층 공간에 티보에렘이 작업하는 공간을 영상물로 보여주어
실제로 작업하고 있는 상황이 어떠한지 알 수 있었어요.
식물을 좋아하고 굉장히 여유로운 작업실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런 여유속에서 작업할 수 있는 티보에렘이 부럽기도 했구요.. ^^
그의 식물 그림이나 건축물 그림들이 모두 그의 상상속에서 나왔다는 놀라운 사실.
아무래도 제가 핸드폰으로 남겨온 사진보다
구글 이미지에서 다양한 그림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링크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이 그림들은 드라마 '그해 여름은'을 위한 작업물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물과 공간을 티보에렘만의 시선으로 그려주었어요.
글자가 그림처럼 보여서 너무 귀여웠답니다.
티보에렘의 전시는 아쉽게도 끝났지만
그의 그림 책들은 YES24에서 구매가 가능하네요.
티보 에렘의 인스타그램 링크